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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현대오일뱅크 최종합격후기! [1]

먼저 인적성!!
 
처음에 서류 합격과 인적성이 정말 합격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특히 인적성에서 우수수수~~
 
털렸던 나는 이게 뭔 꿈인가 했었다.
 
현대 오일뱅크는 현대중공업 계열이라 나는 현대중공업인적성책을 사서 공부했다.
한국고시원에서 나온건가;;
 
여러가지 다 공부했는데 인적성 시험에 나온건, 언어추리(?)문제 - 주어진 지문을 보고 사실, 거짓, 알 수 없다를 구분하는 문제랑 수리계산이라 해야하나;; 갑자기 생각안나는데 도표보고 해석해서 답구하는거. 그거 이렇게 딱 2가지 유형이 나왔고 나머지는 인성.....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두가지만 나와서 허무했지만 어려운 지식같은것들이 안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서류통과하고 인적성 보러 한양대학교를 갔었는데 축제 바로 다음날이라 학교 전체가 술냄새가 진동.. 나도 놀고싶었는데 ㅠ_ㅠ
 
강의실 2곳에서 시험봤는데 인적성 인원은 총 400명정도 되려나?? 300명인가 큰강의실에 꽉 찰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참고로 난 시간이 부족해서 몇문제 못풀엇는데 아마도 정확도를 보는 것 같다. 내 주위 사람들 시간안에 완전 다 풀고 가만히 앉아있었던 사람도 많아서 찍을까 고민했는데 그냥 놔뒀는데 다행이었듯..
 
인성은 침착하게, 일관성있게 했던것 같다. 혼돈되는 지문들이 섞여서 나왔는데, 난 이런사람이지 라며 다듬고 차분히 풀었다.
 
 
정말 운좋게 합격!!하고 마지막 관문인 임원면접!!
 
임원면접은 위포트 자료 정리잘되있어서 그거 쫙 읽어보고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대기햇으나,
 
대기자들 대부분 준비해온 두꺼운 에이포용지에 기가 눌렸었다.
 
 대기 시간동안 인사팀분들이 회사에 대한 여러가지 기본적인 것들을 알려주셨음!!
 
 
현대 이미지가 남성적이라 좀 보수적인걸 좋아할 것 같아서 머리 깔끔하게 싸악!! 묶고 스프레이도 뿌리고 수수하게 갔었는데, 나름 깔끔히 꾸미고온 사람들도 많아서 너무 부끄러웠다......... 너무 오바스럽게 깔끔하게 하고 간것 같지만, 현대오일뱅크의 인재상에 기본을 중시한다는 그런게 있었기 때문에, 나의 강점은 기본을 중시하는 사람!!! 으로 잡고 겉모습부터 신경썼다.
 
 
화학은 따로 면접보고 기계 금속 전자인가 같이 섞어서 5명이 한팀이 되어서 들어갔는데, 하아... 진짜 내 옆에 사람들 완전 스펙 쭤러 .. ㅠ_ㅠ.. 아.. 진짜 기죽었었다. 이렇게 준비 많이한 사람들이 있다는것때문에 정신이 혼미했었다.......
 
 
정말 중요한 업무 했던것 같은 지원자분에게 질문이 왕창 쏟아지고 난... 한 4개정도 받았는데..
 
 
학교 과에 대해서 3문제정도 물어보시고(기계설계공학과랑 기계공학과랑 어떻게 다른지, 여자는 몇명인지,,,) 입사해서 잘 할 수 있어요? 이거랑 왜 다른 정유사 말고 현대오일뱅크 지원했는지 딱 이렇게 물어본것 같다...
 
다른분들에 관해서는 인턴했던거 파고 들어갓던듯, 어디서 뭘했고 뭘느꼈고 어려운 단어뜻도 물어보고.. 그런거에비해 나의 질문은 참.. 감사하게도 .......
 
 
그리고 그냥 다음분으로 넘어가서 엄청난 후회가 밀려왔다... 왜냐면 내가 너무 단답형으로 한문장으로 끝내버리고 예. 아니요. 너무 그렇게 대답한것같았기 때문이다. 나 대답하고 나서 침묵이 이어졌음 ㅠㅠㅠ... 뭔가 더 답변을 바라시는것 같았는데... 쓸데없는 말 주저리주저리 할까봐 그냥 안했었다.
 
 
내 생각엔 마지막에 하고싶은말 한명씩 하는데 그때!!! 한것때문에 붙었던것 같다. 비중을 보자면;;
 
정말 구차하게;; 갑자기 준비된것과는 딴판으로 했었음... 나도 진짜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이놈의 주둥아리가 ㅠㅠㅠㅠ 준비한 대사말고 다른말을 막 하는 것이 아닌가!!!! 나도 말하면서 내가 무슨말하는건지도 몰랐고.. 대충 이렇게 했다.
 
 
" 저는 솔직히 지금 너무 떨립니다 (이거 왜말했는지 모르겠다 ㅠㅠ). 저는 꾸미는 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기본을 중요시하기때문에, 오늘 임원분들과의 자리라 하여 기본을 지키는 복장으로 이자리에 왔습니다. (이런식으로, 저는 원래 반대였는데, 기본을 중요시하기때문에 오늘 달라졌다... 고 말했다. 이건 나의 아이뒤어!! 기때문에 ㅋㅋㅋ 밝히지 말아야지)
 
남들보다 경력이 떨어질 지 모르겠지만, 입사하게 된다면 이런 기본적인 자세를 탄탄히 갖춰 현대오일뱅크의 앞날에 최선을 다하겠다;;....?"
 
 
저게 솔직한 나의 마음이었던가;;;;; 진짜 목소리가 떨리면서 극심한 바이브레이션 진동이 되었지만 ............
 
그 후로 진짜 망했다 이러면서 돌아왔는데
 
 
일주일 뒤 똭!!!!!!! 합격문자가 왔다.
 
사실 임원분들이 서류만 보시고 나랑 눈 안마주치셔서 아... 나 탈락했구나.. ㅠ_ㅠ 라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표정도 다들 일관성 있으시게 무표정 .... ㅠ_ㅠ.............. 그건.. 훼이크???????
 

 
 
내가 생각할때 면접을 위한 준비
 
1. 꼭 현대오일뱅크 최근 기사 읽고가기,
 
2. 자기소개할때 구체적으로 회사에 관련되 뭐 하고싶다고 표현
 
3. 인재상과 내가 맞는 부분을 잘 살려서 강조해서 말할것.
 
4. 자신감을 잃지말고 마지막까지 열정을 보여주면서 마음의 진실됨을 이야기할것
 
5. 옷 단정히, 밝고 차분히 겸손하게 이야기한다
 
6. 주눅들지 말자 ㅋㅋㅋㅋㅋㅋㅋ
 
7. 키포인트 : 대기실에서 공부하지 말고 옆분들과 이야기한다. (인사팀분께서 이건 팁으로 알려주셨는데 이야기하면 정말많이 긴장풀린다고 하더라구요 입운동도 되고. 그런데 진짜 그런것 같았음. 난 진짜 이 효과 톡톡히봄. 인사팀분에게도 질문하고 많이 웃고 서로 이야기하고;;)
 
 
 
가장 감사한건 마지막에 내 한마디를 고개들어 들어주셨던 임원분들과, 면접전에 긴장풀으라고 도와주셨던 인사팀분들, 그리고 서울까지 응원하러 새벽부터 같이 따라와준 사랑하는 남자친구 ^^
 
열심히 노력하고 원하면, 길이 열리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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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HOT 홈플러스테스코 초대졸 최종합격후기입니다. [1]

안녕하세요 24살 전문대졸에 취업에 성공한사나이입니다.
일단 글을 적기전에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 대해 진짜 너무나 글이 없고
회사에 대한 비전에 대해서 하나도 안 적혀있어 취업을 희망하는분들에게 정보를 드리고자...
글솜씨는 없지만 잘봐주세요
 
 
저의 스펙으로는...
 
지방전문대 관광리조트과 졸업
 
대명비발디파크 실습 8개월
 
미국관광 2.5개월 ㅋㅋㅋ
 
군(공군)만기전역 ㅋㅋㅋ
 
이것뿐입니다.
 
 
사정상 운전면허는 지금 따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GS25 2급사원 2차면접에서 탈락했습니다.
 
첫발을 내딛었는데 실패를 맞이했죠... 첫면접 그충격이 너무나 컷습니다. 진짜 ㅋㅋ 맨날 GS25 , GS칼텍스 보면 여자친구랑 같이 필승~필승~ 이랬었는데 탈락되고 나서 GS마크보면 내 필승 내놔 초등학생놀이를했죠 그만큼 너무나 아쉽고 그래 충격이 오래갔습니다.
 
 
충격중에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서 모집공고를 한다고 글이 게시 됬는데 그거 보자마자 아 이거다 하고 바로 지원을 했습니다.
 
 
GS지원할때 성격상 한가지만 올인하는 스타일이어 GS만지원하고 다른곳은 지원을 안했습니다 ( 지인분들은 여기저기 지원해보라고 했는데 저는 합격할거라고 하면서 고집부렸죠)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지원하면서 이마트공고를 보아 이마트까지 지원했습니다.
 
유통쪽에는 무식이고 아는게 없지만 유통서비스업쪽에 매력을 느껴 유통에만 지원을 했고
 
 
상생법이다 유통법이다 새로운 정보들을 머리속에 담으면서 문제점들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제 주저리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홈플익스라고 하겠습니다. 서류를 합격하고 그때부터 조사를 하고 저희집에서 가까운 매장방문하
 
 
고 정보를 찾던중 진급체계에 너무나 맘에들었습니다.
 
 
B조 오전 9:50 이쯤 면접이 시작함과 동시에 심장은 쿵쾅쿵쾅...
 
준비했던 자기소개를하고 질문들이 나오더군요
 
일단 기억나는것만 적겠습니다.
 
1. 홈플러스익스프레스를 방문하였을때 장단점
 
2. 방문안하고 다른거 준비한것을 말해보라고 하셨음 저희B조에서는 한분만 안가보셨음(홈플러스익스프레스방문안한사람에 한하여)
 
3. 초대졸에 맞게 일을할텐데 괜찮은가? (대졸자에 한하여)
 
이제부터는 저한테 질문하신것만 적겠습니다.
 
4. 선임(직원)이 부당한행동을할 시 어떻게 대응하겠는가?
 
5. 리조트에서 다시 근무할 생각은 없는가?
 
6. 미국관광비자로 약3개월간 일을했는데 영어실력은 좋은가?
 
7. 공통질문중 자신의 주력이 무엇인가 ?
 
- 면접 대비해서 위포트에서 면접자료도 보고 연습도 많이해서 자신있었는데 너무 덜려가지고...
일단 전 여기서 감성멘트를 주력으로 하여 고객과 공감대형성을 최대한 하겠다 했는데 감성멘트를 시키셨습니다...ㅠㅠ
 
너무 떨려서 무슨말 하는지도 기억안나요
 
 
주저리주저리한 쓸데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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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HOT 대우건설 최종합격후기 씁니다

서울중위 기계 석사/ 870/ 오픽 IM3 / 3.65(학부), 4.27(석사) / 어학연수 8개월 / 자격증 무

구직활동이 거의 끝나가네요.
정리하는 의미로 한자 적어봅니다.

 

서류 지원 회사 (20승 1패)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GS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LG화학
OCI
SK건설
STX
현대제철
LG전자
효성
모비스
만도
 
사실 지원 초기에는 서류 합격률을 예상할 수가 없어
이공계 분야에 괜찮다고 생각하는 회사는 거의다 지원을 하였습니다.
21개의 지원을 했는데 대우조선해양을 제외한 20군데 회사에서 모두 통과를 하였습니다.

인적성의 경우 모든 회사를 다 보지 않고
선택을 하여 약 10군데의 회사를 보았습니다.

현차/두중/현엔/대우/포스코/LG화학/삼엔/GS

인적성의 경우 싸트 공부 부족으로 삼엔이 떨어졌고
GS의 경우는 최종적으로 한명을 뽑는 부서에 지원하는 바람에 떨어졌고
나머지는 합격하였습니다.

 
면접
LG화학/두중/현엔/대우/포스코/만도/현차

7군데 면접을 보았고
현차을 제외한 나머지 회사는 1차은 다 합격하였고,
포스코/만도/LG화학의 경우는 2차 면접은 포기하였습니다.

현차 면접의 경우 제가 석사 열/유체 전공인데 진동/동역학 쪽 문제만 나와
운이 조금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적으로 합격한 회사는
현엔/대우건설 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우건설과 현엔 중에 어느 곳으로 갈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제가 구직활동 전에 가장 가고 싶던 회사 3곳 중에 2곳을 합격하였네요.
제가 경험한 결과 기계과 석사가 큰 매리트로 작용한거 같습니다.

면접의 경우 평소에 말을 잘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편이였지만
논리력 있는 대답을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스펙업 같은 곳에서 꾸준히 스터디를 하였고 면접 전날 1~2시간씩 준비)
또 다른 걸 한게 있다면 기업에 대해 분석 자료를 토대로 익히고 또 익혔죠.
(위포트 에서도 구매하고 에듀스,해커스등등)


 
모든 질문에 솔직담백하고 익혀놓은 걸로 자신감 있게 대답한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거 같습니다.

다들 언제나 될수 잇다는 생각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힘내시길 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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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HOT SK네트웍스 최종합격후기^^

합격 수기들 읽으면서 마음을 다졌었는데
 
막상 쓰려니 생각나는것도 없고..
 
그래도 취업준비생 후배들께 몇마디 전하고 싶어서 씁니다!
 
 
일단 SK=엄청난 스펙! 이란 공식이 저한텐 좀 비껴간 것 같네요
 
전 SKY도 아니고 학점이 4점을 넘는 것도 아니구요
 
정말 무난한 대학 무난한 학점 800 부근의 무난한 토익과 워드, 컴활 정도 있어요
 
이런 사람도 합격시켜주는 기업이니까 너무 스펙에 겁먹지 마시고 자소서 열심히 쓰세요!
 
전 그래서 자소서 열심히썼어요. 가고싶은 마음을 다 담으려고 몇번을 고치고 고치고 고쳤는지 몰라요..
 
갖고 다니면서 자소서 항목 확인하고 계속 생각하고 다녔어요
 
 
그리고 인적성!
 
스펙만큼이나 악명높은 SK인적성
 
이건 후기 검색해보시면 자세한 문제까지 다들 적어놓으셨더라구요
 
전 그것까진 기억이 안나서ㅜ
 
그냥 아이큐 검사 비슷한 느낌으로 하루 종~일 진행됩니다. 그래서 시험적응 용으로 위포트에서 SK 모의인적성 보고 전날 푹 자고 최대한 컨디션을 좋게하여 갔습니다.
 
다 보고 나니까 힘이 쪽 빠지더라구요
 
적성빼고 문제는 대부분 인성, 경험 쪽이니까 그냥 맑은 정신으로 집중해서 본인에 해당하는거 적으시면 되요
 
 
면접같은 경우 전 PT가 가장 걱정이었어요
 
난 아는 것도 없는데 어떻게 짧은 시간에 발표할 걸 만들고 정리하지 했는데
 
위포트에서 보고 갔던 자료가 그나마 도움이 됫어요. 상세하게 나와서 주제 보고 흐름이라도 잘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한창 G20때여서 그거 관련 문제고 40분동안 준비할 시간을 주니까
 
잘 정리해서 5분 정도의 발표 분량을 만드시면 돼요
 
전 좀 더 빨리 끝났었어요. 그건 상관없는듯!
 
 
인성면접 임원면접땐 직무에 관해 확실히 이해하시고 정말 하고 싶다는 열정을 보여주셔야해요
 
역시나 직무에 관해 많이 물으시더라구요
 
 
어떻게 최종합격까지 왔는지 모르게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시고 그냥 꿈꾸듯 흐르듯 자연스럽게 준비하시고 합격하셨음 좋겠어요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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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HOT 현대자동차 비법노트

일단 제가 이 글을 쓸 수 있다는 자체가 행운이겠죠.
 
현대자동차만을 바라보고 왔는데 합격이 되니 제가 받은 많은 도움과 정보들을
해커스잡분들께 전달해드리고자 합격수기를 쓰러 왔습니다.^^

 
 
<스펙>
아주대/기계/3.88/840/IM2/삼성전자인턴/연극동아리/해병대
 
 
 

삼성전자 인턴을 하고 일단 삼성(무선사업부)과 비교우위에 있다고 생각되는(개인 선호도이니 태클마세요 ㅠㅠ)

기업들과 자동차 업계쪽 위주로 원서접수 하였습니다.
 

 
서류합 : 기아차, 대우건설, 만도, 케피코,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서류탈 : 두산인프라코어, 한라공조, 현대하이스코
인적성합 : 삼성전자(인턴),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인적성탈 : 대우건설, 케피코, 기아차/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와 겹쳐서 인적성을 못 감
면접합 :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만도(1차까지만)
면접탈 : 만도2차
최종합 : 현대자동차 연구개발, 현대중공업설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음의 결정 : 현대자동차 연구개발
 
 
제가 쓰는 건 정답이 아니구요^^ 제 생각일 뿐이에요 참고해주세요...
가끔 뭐 해라! 라고 써있는 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으로 들어주세요^^
 
 
 

<자기소개서 비법>
 

일단 서류에서 대충 썼다고 생각하는 자소서들은 떨궈지더군요^^
확실히 공을 들여야 붙여주는 것 같습니다.
두산은 두산중공업쓰려다가 급 바꿔서 내용이 엉성했고,
한라공조, 현대하이스코는 뭐 1시간 정도만에 썼나 그렇습니다.^^
 

자소서를 쓸 때는 꼭 처음에 제대로 기업분석 컨텐츠를 잡아서 쓰셔야 한다고 나름 생각합니다.
학점과 토익, 학교가 월등하게 높아서 서류합격에서 많은 부분 성공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쓸 때 지원회사의 인재상과 비전 동향들은 확실히 봐주고 그 부분에 맞는 제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들을
찾아내서 쓰셔야 합니다. 결국 내 장점들과 성향이 지원회사의 이러한 인재상, 기업동향에 얼마나 맞다!라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어필해 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위포트라는 곳을 추천합니다. 이곳에서 구매한 기업분석자료를 토대로 익히고 또익혔습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내에 이력서를 검토하셔야 하는 회사분들을 생각해서 눈에 들어오는 제목을 써주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제가 정말 공들인 현대자동차 자기소개서 제목들을 알려드리면
 

[Engineer? Engine_er!] - 엔진 쪽 일을 하고 싶고 그 부분에서 수행했던 프로젝트를 설명한 내용의 제목

[세탁소 사장님, 독을 품다!] - 주연했던 연극에서 역할이 세탁소 사장님이었습니다. 연극을 하면서 공부를 병행하여 연극의 큰 성공과 장학금까지 타냈다는 식으로 열정과 도전적으로 임했던 일을 설명했던 내용의 제목

[조화의 리더십!] - 장점 말할 때! 제가 실제로 원하고 되고 싶은 리더십입니다. 어디서 본말이 아니라 제가 직접 생각해서 만든 말이라서 자소서에 제목으로 썼어요^^

[흠주지 못하는 게 흠] - 단점쓸 때 남들에게 상처(흠)을 주지 못한다! 이게 내 흠이다. 라는 내용의 제목입니다.

[안되면 될때까지] - 이건 해병대 표어구요^^ 해병대 나온 은근 강한 놈이다라는걸 보여주려는 내용의 제목입니다.^^
 
 
정말 ! 자소서 치밀하게 쓰세요. 그 자소서를 읽는 순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놈 괜찮아보인다라는 느낌이 들지않으면 안될 확률이 높을 거에요^^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첨삭과 지도 많이 받으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해요..
 
 
 
 

<인적성>
 
 
인적성은 딱히 할 말이 많지는 않아요^^
크게 비중을 둔 회사건 아니건 그 회사에 대한 예의로 당연히 인적성 공부는 최소 3-4일은 한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은 1주일씩 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취뽀에 저보다 훨씬 자세한 후기가 많을거에요..
저도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취뽀여러분
아, 참고로 케피코 인적성은 제 생각에 인성쪽에서 많이 가르는 것같아요..
아니라면 태클 좀... 왜냐하면 친구가 다른 사람꺼 보고 그 다음에 인적성 바로 쳤는데 (케피코는 인터넷인적성입니다.)
더 잘본게 확실하거든요? 훨씬 많이 풀고 많이 맞췄다고 하니까...근데 처음 본 친구만 붙었어요.
 
 
 
 
<면접>
 면접 보는 능력은 단기간에 급속도로 좋아진다는 생각은 절대 안 합니다.
발표란 발표는 제가 모조리 했던 것, 연극을 하면서 발성과 자신감을 키운 것..
제 경우에는 이 두가지가 면접에서 크게 작용했어요
면접에 대한 대비로 발표와 연극을 한건 아니지만 어찌보니 면접에 너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발표! 기회가 된다면 많이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사람들을 설득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자신있게 말하는 연습이 오랜시간 되온 사람은
면접관님들 앞에서 조리있게 말하고 설득력있게 말하는 연습을 해온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발표를 맡으면 딱 그 발표 시간의 10배를 준비합니다.
10분짜리면 1시간 40분 정도, 15분 짜리면 150분을 준비한다는 것이죠.. 듣는 사람들을 설득시키기 위해..
(대본을 안짜고 계속해서 말해봅니다. 안틀릴때까지..
이렇게 말해보고, 이렇게도 말해보고, 결국 깔끔하고 좋은 단어와 말을 찾게 되요)
가장 어려운 일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군더더기 없이 청중들에게 전달 하는 것이죠.
그게 바로 면접이기도 하구요 연극은 뭐 제 개인적 취미니까 별로 할말은 없지만 큰 도움이 된 것 만은 확실합니다.
자신감이나 특이한 경험 면에서 면접장에 들어섰을 때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인 듯 합니다.
 
 
제 자신감을 표현했고, 많은 회사에서 보아주었으니까요^, 하지만 무턱대고 자신감이 있으면 안됩니다.
내가 왜 이런 자신감이 있는지 내가 가진 무기는 뭔지 알고 들어가야죠^^ 그래서 자소서 얘기를 했던 기업분석에 대한 중요성이 여기서 들어납니다. 가진게 많은 자일수록 자신감은 더하겠죠? ^^
삼성전자 임원면접 때는 영업사원같다. 왜 이렇게 말을 잘하냐, 목소리가 시원하고 커서 좋다,
넌 왜 긴장을 안하냐, 들어와서 좋은 연구 개발자가 될 것 같다, 널 팔고 있는 거냐 등등의
칭찬이 쏟아졌었네요. 이게 자신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무기! 확실하다는 생각을 품고 들어가세요!
제 무기는 다양한 경험이었습니다. 연출, 배우, 스텝 등 10여회 공연 참가했고 해병대 다녀와서 근육이 딴딴하다.
내가 최고다! 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면접은 만도 2차에서만 한번 떨어지고 나머지 기업에선 합격된거
보니 제 무기를 자신감있게 표현한 것이 잘 적중된 것 같네요^^
 
 

아 이게 점점 글이 길어지네요.. 그냥 제 경험과 수기만 써야겠어요..
간신히 취업한 주제에 너무 조언이 많네요.. ㅎㅎ 죄송해요

 

1차 면접 - (영어면접은 비중 낮으니 패스)
인적성 합격하고 시간이 얼마 없어서 위포트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PT면접 - 기계과라면 자동차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가시고, 현재 자동차업계의 추세가 뭔지 정도는
기본으로 알아가셔야 됩니다. 저는 운좋게도 이틀전에 공부한 내용이 실제로 나와서 평소에 발표하듯이자신감있게 면접관님들 앞에서 발표했습니다.기업분석,기업분석!!! 백번 강조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발표라는 건 원래 목차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학교에서는 PPT에다가 Contents 이래놓고 뭐 설명하고 머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하잖아요? 현대자동차 PT면접때도 제가 말할 것 목차 만들어서 뭐를 설명드리고, 뭐 말씀드리고 마지막으로 ~과 비교하여 말씀드리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라고 하니까
그 전에 면접자들은 공대생이어서 그런지 발표가 너무 서투르던데 넌 발표의 기본이 좀 됐다 라는 식의표정(?)이 보였어요... 마음의 소리였습니다...ㅎㅎ
 
 
어쨌든 발표는 잘 끝나고 앉아서 질의응답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한 대답도 꽤 한 것 같습니다만
위에 말씀드린 듯이 현재 자동차 업계의 화제거리 위주로 말씀을 잘 드리니 관심을 갖고 들어주시더라구요 연비 저감 방법으로 다운사이징과 하이브리드 말씀 드렸습니다. (현재 업계의 가장 큰 화두죠)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라 정말 긴장되서인지 나올 때 보드 안 지우고 나왔어요. 지우고 나오시는 게 좋긴 하겠죠^^
 
 

인성 면접 - 거짓말 어설프게 했다가는 들통날 것 같습니다. 분위기는 압박이 아니나 왠지 꼬투리 잡히면
막 파고들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10분만에 끝나서 할 말이 없네요^^ 자소서 내용 위주로만 물어보셨습니다.

 
 
2차 면접 - 임원면접 100초 스피치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준비 잘 해갔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자기 소개 위주로 진행하시더라구요. 100초 스피치 준비는 제 동아리 후배를 위해서
여기는 적지 않겠습니다^^
 
 
100초 스피치 - 이때 자소서를 드립다 보시는데, 저는 최소한 저를 자주 봐주시고 미소를 날려주시더라구요.
그게 큰 힘이 됐습니다. 공통질문 3개, 개인질문 2개 받았고 병풍면접같은 건 없습니다.
균등하게 질문해주셔서 좋아요. 공통질문은 노조 물어보시고, 현대차의 장단점, 하고싶은 일을 물어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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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현대로템 최종합격후기

  현대로템을 준비하며 많이 힘들었습니다. 일단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후기 그리고 정보가 너무나도 부족하기에 정말 구글, 네이버, 다음 등을 이잡듯이 뒤지며 몇 안되는 후기를 보고 준비를 했습니다. 서류의 경우 먼저 현대로템 홈페이지를 보고 공부하였고, 제 전공과 관련된 분야를 자소서에 녹였습니다. 그리고 현대로템의 인재상이 잘 들어날수 있게 자소서를 썼습니다.

  그리고 한달후 서류에 합격하였고 드디어 면접전형에 들어섰습니다.

  1차면접의 경우 의왕 연구소에서 실시하며, 영어논술, 인적성 그리고 실무진면접을 실시합니다. 영어논술의 경우 진짜 어느정도 공부하였고, 서류에 합격하실정도의 능력이라면 충분히 한장을 쓰고도 남으니 걱정마시길 바랍니다.


  인적성은... 참으로 난해합니다. 이건...뭐... 제가 인적성을 준비하며 이렇게 난잡한 보기를 본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냥 지금까지 인적성을 잘 준비하셨고, 문제의 이해가 빠르시다면 충분히 가능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실무진 면접... 음... 당당하고 자신있게 그리고 전공과 자기가 지원한 직무에 관한 충분한 준비가 있다면 가능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전... 1차보고 떨어진줄...;;; 전공과 인성 질문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집니다. 1차면접 1주일 후 합격 발표가 났고, 대망의 2차면접을 보게 됐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인성면접이고 인성위주의 질문만 쏟아졌습니다. 작년에 지원한 제 후배의 경우 영어 인터뷰가 있었다는데 전 그냥 인성면접뿐! 이것도 역시 회사에 대한 이해, 인재상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재치와 패기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전 사실 이번 취업이 처음이 아닙니다. 올초에 큰 꿈을 가지고 대기업에 입사하게 됐고, 본의 아닌 일로 인해 회사를 퇴사하고 다시 취업을 준비했습니다. 현대로템은 작년 서류 광탈 후, 이번 취업을 준비하며 다시 도전하여 합격을 할 수 있게되었고,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취업시장은 작년만큼 녹록치가 않더군요. 물론 제가 학생이 아니였기에 그런면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아는 후배들을 봐도 그렇게 쉽게 되진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준비한다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부탁이니 열심히 준비하셔서 합격하시고! 이글을 읽고 합격하신 분들과 같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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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보광훼미리마트 최종면접 합격수기 [33]

저는 2011하반기 최종면접 탈락후 재도전하여 이번에 최종면접에 합격하였습니다.

 

부산의 모든 직영점을 다니면서 현직자들을 만나면서

어떤식으로 근무하는지도 보고 이야기도 듣고 하였고 면접스터디를 하면서

준비를 나름 철저히 했지만 최종면접에서 저의 역량이 부족했던지

아니면 열정이 부족했던지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최종면접 탈락후 많이 힘들었지만

이내 마음을 추스리고 보광훼미리마트 가맹점에서 스태프를 시작하면서 새롭게 마음을 잡았습니다.

 

스태프를 하면서 하반기때 같이 준비한 최종합격자를 보며 참 많이 우울할때도 있었습니다.

같이 스터디하면서 준비했는데 누구는 정직원이고 누구는 스태프로 근무하는 중이고....

신세한탄도 많이 했지만 2012년 상반기때는 반드시 합격하리라고 다짐하고

열심히 스태프로써 최선을 다해서 근무했습니다.

근무하는 중간에 졸업식도 맞이하여 졸업도 하고 진정한 백수가 되었었죠 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참 심리적으로 압박을 많이 받았고 집에서 눈치도 보이기 시작하고 무튼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3월에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었고

서류전형 인성검사 1차면접 최종면접 거의 2달에 걸친 채용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면접때는 정말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나 자신을 수식하고 꾸미기 보다는 정말 담백하게 진솔한 나 자신을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최종면접이 끝난 후 오늘 오후(2012년05월03일 오후 4시경)에 최종면접 합격결과를 받았습니다.

결과를 받는 순간 지난 힘들었던 시간이 주마등같이 스쳐 지나가면서 눈물이 핑~ 도는것을 느꼈습니다.

이 날은 제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할 날이 될것 같습니다ㅋㅋ

 

이제 어버이날인데 그동안 저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최종면접 합격의 기쁨이 이런것이구나...

나 자신이 한 층더 성숙하고 업그레이드 되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보광 훼미리마트에 도전하는 모든 사람이 저의 이 합격수기를 보고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실패는 성공하기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진정한 실패는 포기 했을때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보광훼미리마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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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HOT 청호나이스 수기 [12]

4월초에 공고를 보고 지역중 제가 거주하는 곳이 있길래 지원해보았습니다.

 

업무도 제가 잘 할수 있을것 같은 영업지원이었구요.

 

초대졸이상지원이라 마음에 걸렸지만 요즘 취직이 하늘에 별따기니...

 

그렇게 나름 꼼꼼히 자소서를 쓰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발표가 상당히 늦게 나더군요 2주나 지나서 면접오라고 연락이....

 

그제서야 저는 회사정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허나, 찾아본바에 의하면,,,,

 

못버틴다, 빡세다, 주말이 없다, 9시만 퇴근해도 감사하다, 회장이 면접볼때 담배핀다,,,,등등

 

이야기가 많더군요...솔직히 가기가 꺼려졌습니다.

 

경험이나 쌓아보자고 면접을 갔었고 대기실 분위기는 그냥 저냥 이었습니다.

 

어차피 대기업이 아닌이상 다 비슷할거라 생각했고 이왕하는거 열심히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면접은 정말 금방끝나더군요.. 다대다 이다보니...돌아오는 질문은 3개정도?

 

뭐~또다시 기대하지 않고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면접비가.....버스비보다 작더군요.....-_-;;;

 

그리고 이틀뒤~최종면접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때까지도 주변의 인식은 다단계냐, 정수기팔러다니냐,,,

 

심지어 어머니께서도 다단계 아니냐,,,가지마라그냥,,,

 

이러실정도?ㅋ....

 

그때부터 이상한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분명 내가 알기로는 대졸 연봉이 3000정도에 복지도 보통은 하며 공채로 들어간 정규직은 절대 정수기 영업은 없다!

 

네....저는 이것을 직접 느껴보고 체험해보아서 주변사람들의 인식을 바꿔놓고 싶었습니다.

 

일은 힘들수 있습니다. 일찍 마치지 못하는것도 이해하고 주말에 간혹 당직 스는것도 이해합니다.

 

단지, 회사의 인식자체가 그렇게 되어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오늘 최종합격연락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100%의 만족감은 아닙니다만,,,그래도 잘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해서 패배자의 푸념이 아닌 승리자의 뿌듯함으로

 

청호회사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고 싶습니다..^^

 

 

 

&& 음...면접의 팁?

 

정말 면접이 어렵죠잉....근데 저는 이번 청호의 면접은 마음이 편안하더군요.....

 

마음을 비우고 연습한다는 기분으로 얘기하고 오자! 라고 생각하니 거짓말같이 잘되었습니다.

 

열망하는 기업일수록 긴장되고 떨리는건 당연합니다만, 계속된 암기로 극복하는게 아니라

 

마인드컨트롤이 제일 중요할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청호회장님면접때, 혹시 회사에 할말이나 궁금한거 있습니까? 라는 질문이 오면

 

탈락을 각오하고,

"인터넷상에 루머도 많고 인식도 별로 안좋다, 채용접수도 메일로 받고 하니 사람들이 꺼려한다. 홈피에 신경을 써서 채용프로그램을 만들고 합격여부도 넷상으로 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물어볼 생각이었어요...정말...

 

 

암튼~제가 여기를 얼마나 어떻게 다닐지는 모르겠지만~

 

첫 직장이니만큼 면접때 입에발린 말이 아닌 정말 열심히해서 회사의 인식을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취준생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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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상세한 STX합격후기 [20]

서류

방식: 자기소개서

다들 아시다시피 STX 자기 소개서 양식은 다른 기업보다 분량도 많고 쓰기 힘들었습니다. 질문 양식만 열개 가까이 되고, 양식을 채워나가는 것도 어느정도의 생각을 하고 챙겨나가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질문은 STX 인재상인 도전과 창의를 강조하는 부분이었던 것 같은 인상이 들어서 매우 주의 깊게 작성했습니다. 저는 STX 임원분들의 인터뷰 및 웹사이트, 뉴스 등을 통해 STX에서 제게 기대하는 요건들을 파악하려고 노력했고 홈페이지도 많이 참고해서 이 부분을 가장 중점적으로 작성했구요, 나머지 부분들에 대해서는 기존에 써놓은 것들 붙여넣기 하고 문장 다듬기 하고 했는데 다행히 통과했네요. 솔직히 이 많은 분량의 자소서와 많은 지원자들 고려해보면 결국 읽히는 자소서는 스무개 중에 한 개 정도라고 하고 그걸 결정하는 건 약간의 독특함 인 것 같네요.

 

그 외에는 두루뭉실한 단어들 대신 구체적이고 분명한 단어들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같고 회사 홈페이지 직무 안내 등에서 어떤 단어들을 이용했는지 봐뒀다가 써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또 하나의 팀은 기업에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업종과 직무를 결정하면 미리 잘 써둔 자소서 하나가 자신의 경력을 돋보이게 해준다는 겁니다. 많은 구직자 분들, 그리고 저 역시도 그렇게 하지못했었는데요. 이걸 미리 정해두면(현실적으로 어려운가요?) 적어도 자소서를 쓰는 시간 낭비는 덜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SCCT

방식: 인적성고사

삼성의 SSAT와 비슷하지만 적성 부문은 싸트보다 어려운 것 같구요. 인성이나 직무는 그다지 주의할 것이 없는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학은 평소에나 인적성 공부하면서 잘하고, 또 흥미로워 하는 분야라고 생각했었는데, 인적성 시험장 가니까 또 달라지더라구요. 시간도 엄청 모자라고 시간에 쫓기다 보니 계산도 정확하게 못했던 것 같았거든요. 다른 분들도 그랬다고 하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불안했는데 다행히 통과했습니다.

 

준비는 싸트 준비하면서 시중에 있는 책 한권 풀고요, 시험 보기전에 에듀* 모의고사 하나 풀었습니다만 시험 보기 전 모의고사보다는 평소에 꾸준히 책 풀었던 것이 더 주효했던 것 같아요. 시간에 쫓기면서 풀 때 오히려 그런 평소 연습이 더 드러나는게 아닐 지 싶습니다. 그런 연습을 통해 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푸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지 본인만의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1차면접(역량면접, 토론면접, PT면접)

1차면접 준비하러 창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거리는 둘째치고 치러 가는 그 시간이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 가면서 연습하는데 머리에도 안 들어오고 했어요. 애초에 지원할 때 자소서를 잘 써놓으면 시간도 절약하고 노력도 절약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소서에 썼던 프로젝트를 잘 모르는 내용이라서 인적성 붙고 나서야 새롭게 공부했거든요. 물어보실까봐…

 

그래도 면접 스터디는 꼭 하셨으면 좋겠어요. 적정인원은 딱 4명이 좋은 것 같습니다. 모든 조원들이 같은 기업 같은 계열에 지원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면접의 기본적인 양식은 비슷하니깐요. 그 프로세스를 시간을 나눠가면서 준비해오고 하면서 단기간에라도 많이 도움되는 것 같아요. 다들 대학생활하면서 팀프로젝트 같은거 하실테지만 또 기업면접은 다른 분야이니까 내가 문제점이 뭔지, 뭘 잘하고 뭘 못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1차 역량 면접

시간 : 10분

참가자 : 임원 3분, 지원자 1명

공통된 면접질문이 있다기 보다는 임원분 3분과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 것 같아요.  들어가서 인사하고 앉자마자 "준비해온거 해보세요..."라고 말씀하셔서 약간 당황했지만 준비한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다만 좀 당황한 상태여서 물 흐르듯 하지는 못하고 좀 외운 듯한 티가 났었던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왜 이 직무에 지원했느냐, 왜 이 회사에 지원했느냐, 중간에 휴학기간에 뭐했느냐, 전공에 대해 설명해봐라, 쉬는 시간에 뭐하냐 이런 평이한 질문들입니다. 다만 이 평이한 내용의 질문들이 피티, 토론, 2차 면접 등보다 더 중요하다고 하니 예상질문 뽑아보고, 자소서에 적힌 내용을 기반으로, 다만 포인트를 넣어서 준비해나가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면접관이 3분이다보니 각자 질문을 돌아가면서 하셨는데 본인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길어지면 중간에 자르기도 하시더라구요. 길게 말하는 것보단 좀 시간을 갖고 말하더라도 짧고 간결하게 말하는게 좋은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자소서를 기반으로 많이 물어보시니 본인 자소서를 확실히 숙지하시는게 참 중요할 듯 싶어요, 혹시 자소서에 포장 많이 하신 분들은 1차 면접에서 바로 뽀록날 수 있으니 미리미리 공부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본인이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가세요.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STX를 노리고 있는 분이라면 인터넷 자료 1~2개는 구매하셔서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전 위포트 사서 봤어요)

특이한 건  "자기가 살면서 가장 창의적으로 혹은 도전적으로 한 걸 자소서에 적은 거 말고 말해달라”고 질문하셔서 좀 당황해서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감점 받은 건진 잘 모르겠네요. 자소서에 적은 거에 대해서만 빠삭하게 팠으니….

 

1차 토론면접

시간 : 30분

참여자 : 지원자 6명(찬반 3명씩)+면접관

토론면접은 약 30분 가냥 진행됩니다. 최근의 이슈가 된 시사문제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병역문제에 대해서 나왔었고, 제 선배는 무상급식에 대한 찬반을 나눴다고 하네요. 찬성 측 3명, 반대측 3명으로 나누고 사회자 없이 했습니다. 토론이 길어지면 사실 말도 꼬이고 하다보니 주의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때문에 시작하기 전에 1분 기조발언 시에 신의 의사와 근거를 확실하게 어필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30분 중에 마지막 5분 가량이 남았을 때에 면접관님께서 마무리 하라고 하셨나? 하여튼 이런 식으로 공지를 해주시는데 이 때 자신이 말했던 내용들, 상대편의 입장 등을 적절하게 정리해서 말하는 센스를 발휘해도 좋겠네요.

 

PT 면접

시간 : 준비시간 10분 발표시간 10분 정도? 질문 답변 시간도 있습니다.

참여자 : 면접관 3명, 지원자 3명

 PT주제는 전공 분야가 2문제이고 STX관련 문제가 1개 문제였는데 전공지식 관련한 문제는 아니고, 일반 시사문제였습니다. 면접 한 10분 정도 전에 PT 주제 3개가 주어지고요. 그 중헤 하나를 정해서 A4 용지로 준비하게 됩니다. 주어진 시간 종료되면 시간이 됐다고 해주시고, A4 용지를 들고 면접장에 들어가서 A4용지만으로 준비할 수도 있고, 면접장에 있는 화이트보드를 이용해도 됩니다. 다 비슷한 것 같네요,

면접 문제의 난이도는 크게 높은 것 같지 않습니다. 더구나 미리 전공 질문 대비해서 준비하셨다면 더 그렇습니다. PT 끝나면 면접관님께서 3~4개 정도 말한 내용에 대해 디테일한 질문을 하십니다.

 

2차면접(임원면접)

시간 : 10분

참여자 : 면접관 5명, 지원자 9명

저는 회장님이 안계셨고, 지원자는 9명, 면접관은 사장단 5분 이셨습니다. 회장님이 계셨으면 6분이겠죠. 다 임원분들이시기 때문에 질문태도나 내용자체가 거칠거나 압박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직급이 직급이다 보니 떠는 약간 긴장되긴 했습니다. 저랑 같이 스터디한 분은 스터디에서는 에이스였는데 2차 면접에서 많이 떨렸다고 하시더라구요. (이 사람 붙음)

 

임원면접은 20분 가량 진행됬는데요. 9명의 지원자와 5명의 면접관이다보니 질문 못 받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질문 안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임원면접이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고, 1차 면접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게 당연할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저 면접관님들의 그 귀중한 시간을 쏟아내는 건데 순전히 인사치레로 하는 면접이라고 생각되지는 않구요. 2차면접 경쟁률이 1.4~5:1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3명 중에 떨어지는 1명이 되지 않기 위한 마지막 준비라고 생각하시고 마음 가짐 단단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예의 바른 모습, 성실한 모습을 질문 안 받는 동안에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자기 소개, 입사 후 포부는 이제 쿡 찔러도 줄줄 나올 수준이니 점검들 하시구요. 저는 대학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 뭐냐고 물어보셨었네요. 과에서 전공 프로젝트 할 때라고 재미없게 대답했습니다. 그 편이 안전할 것 같았어요,

 

여기까지가 긴 제 글의 끝입니다. 간만에 들어와보니 STX에 대해 말도 많고, 상무님께서 페이스북에 올리시는 글, 불합격 메일 등등 뭐 여러가지 말들이 있는 것 같네요. 기업이 중요한 것도 있지만 적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잘 못하는 곳에 가서 욕하지 말고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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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삼성중공업 합격수기!| [17]

1.자기소개서.

삼성은 자기소개서가 무조건 통과이기때문에 압박이 심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면접을 대비해서 최소한 성의는 있도록 작성해야합니다.

 

2.SSAT

싸트 시험 삼주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고시각하고 에듀스책으로 햇느데 에듀스가 확실히 싸트 준비하는데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지방에 살아서 오프라인모의고사은 보지못하였고 시간내에 푸는연습을 하였습니다. 제가 이공계인데 실제 싸트에서 직무상식풀때 그냥 1번부터 순서대로 막 풀었습니다. 특히 싸트 스터디하면서 공부한것이 직무상식에 도움이되었습니다. 제가 싸트를 합격한 것을 미루어 봤을때 과학문제나 사회문제 상관없고 그냥 점수로 판단하는것 같습니다.  언어는 제가 생각하기에 1~2개 틀렸고 수리는 5개정도 추리도 5개정도 틀린것같습니다. 직무상식은 40문제 풀었는데 적어도 35문제는 맞은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길.

 

3. 면접

 취직준비를 하면서 처음으로 보게 되는 면접이었습니다. 또한 저는 발표울렁증이 있었지만 면접스터디을 통해 피드백을 받았고 항상 집에서 정리하고 말하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저처럼 발표 울렁증이 있으신분들은 무조건 머리속에서 정리하고 말하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앉아서 하지말고 일어선 상태에서 말하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냥 앉아서 말하는것과는 다른 느낌이더군요.

 

저는 임원-토론-pt 면접순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임원면접

제가 오후 첫번째 조라서 대기시간없이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취직한 선배에게 들은건데 역시 삼중 임원면접때는 평범한것을 물어봅니다. 자기소개, 가족소개 지원동기, 어학, 학점등. 제 특기가 바.둑이라고해서 바둑에관해서 얘기를 했는데 면접관님들이 고개를 끄덕이시더군요.ㅎ 임원분들께서 마지막 발언기회를 주어서 저는 삼중에서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는것을 알았다. 그래서 삼중에 입사한다면 직접 기자로 활동하고 후배에게 도움을 주고싶다. 이정도로 얘기했습니다. ㅎ 제가 생각한거지만 가장중요한게 진실성같습니다. 또 외운티 안나는것이 포인트 같습니다.

 

토론면접

임원 면접후에 장장 2시간을 넘게 기다려 토론면접을 하게되었습니다. 토론은 스터디하면서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무난하게 본것 같습니다. 12명정도가 10분정도 주제를 보고 찬반토론하는 것이었습니다. 서로 찬반은 상의 못하고 입장한뒤에 결정하게 됩니다. 저희 조는 찬성 반대가 반반씩나와서 다행히도 제가 생각해낸 발언을 할 수 있었습니다. 토론은 특별히 과열되서 달리지만 않는다면 모두 비슷한 평가를 받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머리속에서 다 정리하고 발언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순간생각으로 얘기하시면 말이 쓸데없이 길어지고 마무리가 잘안되기 때문에 이것을 연습하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삼중 토론은 펜을 못쓰기때문에 연습하실때 그냥 머리속으로 하시는걸 연습하시기바랍니다.

 

pt면접

 정해진 주제에서 골라서 발표하는 것인데 앞서 pt한 사람들 전부다가 같은 문제를 발표하였습니다. 그 한가지빼고는 너무 어려워서 다들 모르더군요ㅡ.ㅡ 제가 1시10분에 임원면접을보고 3시반쯤에 토론면접을 보았고 pt면접은 5시 20분가량에 입실하였습니다. 너무기다려서 긴장이 안되더군요;. 발표는 그냥 무난하게 면접관님과 아이컨택하면서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A와 B에대해서 각각 설명했는데 면접관님께서 A와 B를 연관시켜서 말해보라고 시키셨습니다. 이때 잘말하다가 갑자기 꼬여서 그냥 이상입니다하고 끝냈습니다. ㅋㅋ 그리고 다른한분이 무슨 직무하고싶냐고 물으셔서 구조설계하고 싶다고 하니까 저에게 더공부하는게 어떠냐, 대학원에서 석사생들도 힘들어하는 직무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바람에 멘붕이 왔습니다. 그다음 마지막 발언기회도 없이 그냥 나왔습니다 ㅡ;

 

솔직히 기대안했는데 합격이 되었습니다. 저는 토익750과 오픽 IL빼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소서에 동아리도 하나도 안썼고 어학연수도 없기때문에 아무것도 안썼습니다. 그런데도 합격한것을 보면 그냥 진실성이 통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건승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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