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우리은행 고호연 대리님 인터뷰 [15]
[인사 및 자기소개]
Q. 인사말 및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우리은행 대치북 지점에 근무중인 고호연입니다. 이렇게 또다시 취업특강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서 무척 반갑구요.
조금이나마 우리 후배님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Q. 주로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A. 현재는 개인대출 및 외환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입사준비 이야기]
Q. 우리은행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우리은행은 국내 최고의 정통은행이며, 최대의 지주회사인 우리금융지주의 대표기업으로서 입사하게 되면 그 어떤 은행에서보다도 다양하고
액티브한 업무를 할 수 있고, 소속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여 지원하였습니다.
Q. 우리은행 입사를 준비하는 동안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무엇이었나요?
A. 이력서 통과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자기소개서 작성에 중점을 두었고, 면접 대비를 위한 취업 스터디도 활용하였습니다.
Q. 우리은행 입사를 준비하는 동안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A. 입학 후 거의 10년 만에 졸업하느라 휴학기간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별도의 전문직 자격증 준비로 인하여 소위 말하는 스펙을 쌓지 못한 게 취업 경쟁에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입니다.
[채용과정 이야기]
Q.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지원 당시 스펙을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A. 경희대 법학과 졸업, 토익 780점, 선물거래사 자격증, 학점 4/4.5만점, 삼성생명 SFP인턴입니다.
우리은행의 채용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이력서 제출, 1차 면접, 2차 합숙면접, 최종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Q. 우리은행은 인적성검사를 보는 것으로 아는데, 인적성 검사를 잘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 사실 인적성 검사는 그렇게 어려운 부분은 아닙니다. 삼성의 SSAT 수준이 아니기에 너무 많이 부담가질 필요는 없으며
주변에 이미 판매되고 있는 인적성 검사 문제집을 한 번 풀어보는 정도면 될 듯 합니다.
Q. 우리은행의 면접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단계별로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1차 면접 시에는 이력서(자기소개서 포함) 위주로 여러분들에 대한 간단한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2차 합숙면접이 되면 프리젠테이션,
토론, 영어, 심층면접, 야외활동을 통하여 종합적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검토합니다. 마지막으로 임원분들의 면접으로 합격자를 결정합니다.
Q.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저는 자기소개 1분 안에 저라는 사람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특별한 동작을 준비하고 포인트를 살려서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활발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습니다.
Q. 면접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하나만 말씀해 주세요.
A. 저는 웃는 모습을 유지하는게 제 면접 합격의 비결이라 생각하여 면접에 들어가면 항상 면접 장에 들어가서부터 나올 때까지 미소를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30분 이상씩 유지하려다 보니 면접 중간에 얼굴에 경련이 오기도 해서 당황적이 있었습니다.
Q. 우리은행에 최종합격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면접 시마다 웃음을 잃지 않고, 여유있고 당당하게 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게 큰 이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우리은행에 지원하기위해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움이 되나요?
A. 우대 자격증을 채용 시에 열거해 놓고 있기에 강점이 되는 건 분명하나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은행과 관련된 보험 자격증, 펀드 자격증, AFPK, CFA, CFP 등을 소지하고 있으며 좋습니다.
Q. 외국어를 잘하면 유리한가요?
A. 은행에서도 최근 해외 사업 추진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어 능력이 뛰어나다면 일부 유리한 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회사 이야기]
Q. 고호연 대리님의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A. 저는 출근하면 오늘의 업무에 대해 기본적으로 생각해보고 간단히 준비하며 일하는 중간에는 대 고객 맞이 및 영업을 합니다.
그리고 마감 이후에는 자료 정리 및 다음날 업무에 대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보통 퇴근 후에는 현재 개인적으로 준비중인 자격증 시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도서관에 간답니다.
Q. 직무배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지원 당시 지원분야에 배치되는지, 아니면 입사 후 적성을 A. 고려하여 다른 업무를 하게 될 수도 있나요?
일단 신입행원으로 들어오면 각 지점에 배치되어 수신부터 여신까지 영업점 사정에 따라 업무를 맡게 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지원 당시의 지원분야에서 근무하게 되는 건 아닙니다. 또한, 순환업무를 하고 있기에 다양한 업무를 하실 수 있습니다.
Q. 우리은행의 기업문화는 어떤 편인가요? 보수적인가요, 아니면 자유로운가요?
A. 우리은행 뿐만 아니라 금융권은 자금이 유통되는 곳으로서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경향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Q. 우리은행의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을 하나만 꼽자면?
A. 지금 은행은 대 고객서비스와 개인역량 강화를 중요시하고 있기에 CS(고객서비스) 마인드와 철저한 자기 계발이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Q. 회사 내 남녀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A. 6:4 정도로 여직원이 더 많습니다.
Q. 근무시간, 휴일, 연봉 등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A. 보통 오전 8시까지 출근하고 오후 8시 정도에 퇴근하며 지점마다 업무량이 다르기 때문에 천차만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 5일제 시행으로 주말은 업무가 없으며 군필 남자 기준으로 신입행원은 세전 4천 만원(현재는 20% 삭감됨)정도 됩니다.
[후배들에게 한 마디]
Q. 입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A.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기 위하여 그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본인이 그에 맞는 인재임을 피력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설령 본인이 다른 이에 비하여 부족하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자기만이 가진 장점을 찾아내어 이를 인사담당자들에게
보일 수 있다면 모든 분들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회사에 입사하셔도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그런 후배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HOT 현직 실내디자이너 선배님의 인터뷰 [2]
[자기소개]
A. 안녕하세요. 저는 2010년 실내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전시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는 2년 차 디자이너입니다.
지금은 이직을 하여 두 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예술이 전공이다 보니 취업정보라고는 취업하신 선배들 밖에는 없었는데요.
실내디자인분야에서는 큰 회사가 별로 없고 채용도 수시채용이기 때문에 첫 회사는 어떤 회사가 나에게 맞고 좋은지 알 수 있는 길이 없어 답답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첫 회사를 선택할 때보다 두 번째 회사를 고를 때, 아무래도 첫 번째 회사보다 더 나은 면들이 무엇인지 이것저것 따져보게 되면서 회사 선택이 더 어려워지더군요.
짧지만 2년 동안 디자인직종에 있으면서 생각해왔던 말들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입사준비 이야기]
Q. 취업 준비 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무엇이었나요?
A. 컴퓨터로 해야 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프로그램 툴 사용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가장 크게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첫 얼굴이기도 한 포트폴리오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Q.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준비하는 동안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A. 첫 회사의 면접은 교수님 추천으로 면접을 봤는데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사장님과 갑작스럽게 면접을 보았습니다.
학생 때 준비를 많이 해놓긴 했지만 하루 만에 만든 포트폴리오 준비가 아무래도 조금 부족했었습니다.
[채용과정 이야기]
Q.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첫 번째 회사의 경우는 교수님이 추천한 회사이기 때문에 안정적이라는 점을 가장 크게 생각했었고, 지금 회사의 경우는 안정적인 것도 좋지만 젊은 회사이며
가족적인 분위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해서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또 회사 마인드가 개방적이어서 제게 좋은 영향을 많이 줄 수 있을 것이고, 또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Q.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높은 스펙을 요구하지 않나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지원 당시 스펙을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A. 일반 사무직과는 달리 높은 토익 점수나 화려한 경력 등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디자인 감각이나 프로그램 툴 사용을 하는 것은 디자이너로서 당연한 스펙 아닌 스펙입니다.
저의 경우 학교에서 작업 시 사용하던 프로그램은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CAD, Sketch up, PPT, 3D max 를 사용할 수 있고 공모전에서 입상경력이 있습니다.
해외자유배낭여행을 다른 친구들에 비해 여러 군데 다니며, 4학년 과대표를 했습니다.
Q.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면접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단계별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A. 디자인회사의 경우 큰 회사가 아닌 이상 기본 5~2,30명 되는 회사가 많기 때문에 실장님이나 사장님과 바로 면접을 보고 경우에 따라 같이 일하게 될 팀장님과의 면접을 보았습니다.
Q. 귀하가 하고 있는 업무를 지원하려면 관련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필요하다면,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야 도움이 되나요?
A. 상설 전시회사나 시공 쪽이라면 실내건축기사, 산업기사 자격증이 있으면 우대받을 수는 있지만 일반적인 공간디자인회사나 비상설 전시회사라면 자격증은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Q.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합격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첫 번째 회사에 경우는 자신감 있는 표정과 말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두 번째 회사의 경우 전 직장에서 함께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계셨고,
또 업무를 하면서 보여드렸던 성실함과 책임감이 가장 크게 어필되었던 것 같습니다.
Q. 면접 시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하나만 말씀해주세요.
A. 면접 때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었던 적은 없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의 경우 저의 첫 직장에서 알게 된 회사였다는 점과,
사무실을 이전한 후에 면접을 보게 되어서 형식적이지 않은 즐거운 분위기의 면접을 보았었습니다.
Q.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성실함이 보이는 인상과 자신감 있는 표정, 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복장도 디자인 직종이라 해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예의를 갖추고 면접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A. 요즘은 디자인도 외국회사와 합작하거나 해외 쪽 일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국어를 잘한다면 자신을 위해서라도 견문을 더 크게 넓힐 수 있고 활동방향도 넓혀갈 수 있습니다.
[회사 이야기]
Q. 직무배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지원 당시 지원분야에 배치되는지, 아니면 입사 후 적성을 고려하여 다른 업무를 하게 될 수도 있나요?
A. 첫 번째 회사의 경우 신생팀이 생겼기 때문에 저의 의견에 따라 지원분야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A. 상설전시관 제안서 작업을 하는데 제안서 작업에 공간디자인, 편집디자인, 그래픽디자인, 기획 등 전반적인 디자인이 작업을 합니다.
A. 제가 하는 일은 하루 일과보다 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하기 때문에 기본 2~4주 정도의 기간을 두고 하는데요. 자료서치(search)에서부터 기획 제안서편집 순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디자이너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을 하나만 꼽자면?
A. 디자이너로서 갖춰야 될 것은 성실성입니다. 디자인을 못하더라도 성실성 하나로 인정받게 된다면 어디에서든지 힘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Q. 기업문화는 어떤 편인가요? 보수적인가요, 아니면 자유로운가요?
A. 큰 회사가 아니여서인지 자유로운 편입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겠죠...
A. 남녀 3 :2의 비율입니다.
Q. 근무시간, 휴일, 연봉 등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A. 근무시간은 주 5일, 10시 출근 7시 퇴근이지만 제안서 마감시간이 촉박했을 때에는 철야도 하고 프로젝트를 하면 거의 야근을 합니다.
휴일은 정확하게 지킬 수 없는 분야가 디자인직종 같습니다. 연봉에 대해서는 이 직종을 하시려는 분들이라면 별로 많지 않다는 것은 알고 계실 것 같네요.
[후배들에게 한 마디]
A. 디자인 직종은 많이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자신의 디자인에 가장 크게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교 다닐 때에는 교수님께서 이 말씀을 해주셨을 때,
별로 와 닿지 않았지만 이제서야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학생 때 여유는 없겠지만 많이 이곳 저곳 다녀보고 다른 여러 분야의 관심도 가져보고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디자이너가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제가 4년제 대학을 나온 점, 비싼 등록금 문제, 만날 야근을 하면서도 작은 월급을 받았기에
이 직업을 계속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도 들었지만, 열심히 하고 인정을 받게 되면 나중에 더 크게 보상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OT 롯데 T.G.I.프라이데이스 현직자님의 인터뷰 [10]
[인사 및 자기소개]
Q: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롯데리아 T.G.I.F 사업부 매장관리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올해 4월 필리핀 바기오에 있는 Saint Louis University 호텔외식경영학을 졸업하여, 8월에 있었던
T.G.I.F 공개채용에 지원해 인턴신분으로 입사하였고, 곧 정식 발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사준비 이야기]
Q: 취업 준비 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무엇이었나요?
A: 아무래도 해외에서
졸업을 하게 되어서, 한국에서 대학생들이 준비하고 있는 스펙들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예를 들어 봉사활동이라든지, 아니면 자격증, 교외활동 등의
경험이 거의 전무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졸업을 하였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단기간에 할 수가 없다고 판단하여, 아무래도 일단은 어학점수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Q: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준비하는 동안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A: 저 같은 경우는 남들과 같이 면접을 따로 준비하거나, 그룹으로 모여서
공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그 동안 외식업체에 근무하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길이기에 성실히 대답하고, 맘에 있는 말을 조리 있게 말하고자
했던 것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아무래도 면접이란 것에 생소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취업카페나, 구직사이트를 통해
전반적인 스타일을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채용과정 이야기]
Q: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수능을 본 후에 집 근처에 있던 패밀리 레스토랑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최고의 외식업 인재’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때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전문대를 진학했지만, 늦게 공부에 재미를 붙여서, 좋은 성적으로 전문대를 졸업했고,
영어의 필요성을 느껴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 곳에서 호텔외식경영학을 전공하고, 관광여행경영학을 부전공으로 졸업하고, 지금 다니고 있는
T.G.I.프라이데이스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근 10년 동안 그리던 외식산업에 뛰어들게 되어서 무척 기쁩니다.
Q: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높은 스펙을 요구하지 않나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지원 당시 스펙을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A: 필리핀소재 상위 5위권 대학 호텔외식경영전공 / 토익855(1회)
/ 학점 3.89 / 레크레이션 자격증 / 봉사활동 무/ 실습 무 입니다.
Q: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면접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단계별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A: 일단은 서류전형에 통과하였고, 서울 남영동에 위치한 T.G.I.프라이데이스
사업부 본사에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에서 진행된 면접에서는 서울경기충청권 지원자들이 면접을 봤습니다. 당시 4명의 면접관이 계셨고, 4명씩
들어가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Q: 귀하가 하고 있는 업무를 지원하려면 관련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필요하다면,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야 도움이 되나요?
A: 저 같은 경우는 자격증이라고 해야 운전면허증과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은
레크레이션 자격증밖에 없었지만, 다른 지원자들 경우에는 조리사 자격증, 위생사 자격증, 영양사 자격증 등을 소지 하였던 것 같습니다. 외식업체에서
이런 자격증이야 말로 실전에서도 써먹을 수 있고, 기업에서도 원하는 자격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합격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면접을 시작할 때 지금의 사업부장님께서 저 같은 경우는 서류점수가
높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무척 성실한 것 같다고 하셔서 기분이 무척 좋았고, 면접 분위기 자체도 편안했습니다. 덕분에 면접에 임한 저희 4명
모두 합격했었습니다. 저는 특히 자기소개서에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글을 통해 제 자신을 전해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저의 성실함과
적응력, 노력 등을 그 동안 실천을 통해 준비했다라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Q: 면접 시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하나만 말씀해주세요.
A: 같이 면접을 봤던 여성분이 영문과 출신이라서 갑자기 사업부장님께서
영어로 서로 주문을 받고, 주문을 해보라고 시켜서 당황했지만, 서로 노련하게 말을 이어 가면서 약 1분 남짓 대화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덕분에 입사를 한 것 같고, 아마 발령이 나면 지금은 매장근무를 하고 있지만, 본사로 옮겨 미국본사와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Q: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저는 떨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조리 있게 말을 끝까지 하려고 했습니다.
모르는 게 용감하다는 말과 비슷하겠네요. 면접을 어떻게 봐야 잘 보는 것이고, 어떻게 하면 붙는지, 그런 건 몰랐습니다. 말끝을 흐리지 않으려고
했던 것 또한 플러스요소였던 것 같고 또, 운이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Q: 외국어를 잘 하면 유리한가요?
A: 아무래도 T.G.I.프라이데이스 자체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영어가 필요한 점이 많기 때문에 매우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저 같은 경우는 사업팀장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매장근무 후 발령이 나게 되면 본사 쪽으로 들어가 미국 T.G.I.프라이데이스와의 연결역할을 할 거라고 팁을 주셔서 더욱 열심히 영어를 사용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회사 이야기]
Q: 직무배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지원 당시 지원분야에 배치되는지,
아니면 입사 후 적성을 고려하여 다른 업무를 하게 될 수도 있나요?
A: 일단 매장관리직을 맡게 되면, 집과의 교통편을 우선으로 교육배치를
받게 됩니다. 배치된 매장에서 20주간 짜인 스케줄에 맞추어 교육을 받게 됩니다. 홀에서의 근무도 짜여있고, 물론 주방 쪽 근무도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본사에서 실시하는 테스트를 거치게 되고, 순차적으로 정직원 발령을 받게 됩니다. 20주 후에는 정식 매니저 신분을 되어 필요한 매장에
배치됩니다. 배치를 받게 되면 6개월 씩 매니저의 역할이 바뀌게 되고, 필요에 따라서는 본사에서의 근무도 가능합니다.
Q: 주로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A: 매장관리직의 경우 bar 매니저, host 매니저,
waiter/waitress 매니저, kitchen 매니저 중 한 매니저 역할을 하게 되고, 6개월씩 순환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단,
kitchen 매니저의 경우 숙련도를 요하기 때문에 입사 후 2년 후에 발령을 받게 됩니다. 주로, 각 파트 책임을 맞게 되고, 파트 팀원 관리,
파트 서류 및 물품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하게됩니다.
Q: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A: 외식업체의 특성상 출근 스케줄이 유동적입니다. T.G.I.프라이데이스의
경우 open, swing, close 타임으로 나누어 지는데, 각각 8시, 11시, 2시 출근이며 근무 시간은 9시간입니다. 주 5일 근무를
시행하지만, 외식업체의 특성상 주말에 몰아서 쉬지는 않고, 평일 하루, 주말 하루 이렇게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Q: 외식업 매장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을 하나만 꼽자면?
A: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식업체가 다른 업체와
달리 근무시간도 일정치 않으면서, 연봉도 낮은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호기심으로 일을 시작하여 많은 분들이 중도에 그만두기도 합니다. 외식업에
열정이 있고, 끝까지 해서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는 꿈과 비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회사 내 남녀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A: T.G.I.프라이데이스 사업의 특성상 여성분들의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서비스직이다 보니 여성이 다수이긴 하지만, 남성일 경우 더 높은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입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A: 외식업체에 취업을 위해 준비하시는 여러분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꿈이 무엇이고, 목표가 무엇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외식업은 소위 3D업종입니다. 그래서 이직률이 높은 업종입니다. 의지가 있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적극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렵고 힘든 만큼 기회도 많습니다. 내년 T.G.I.프라이데이스는 약 7개 정도의 매장을 새로 오픈 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롯데’라는 대기업이 이끌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기회가 여러분 앞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외식업에서는 스펙보다는 열정과 근면, 성실을 중요시 하게 생각합니다. 능력 있고, 성실한 미래의 외식업 인재들을 곧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HOT 삼성생명 홍현진 SFP님 취업선배 인터뷰 [2]
[인사 및 자기소개]
Q: 인사말 및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삼성생명 사장이 될 홍현진입니다.
Q: 주로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A: 고객님의 재무상담을 주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입사준비 이야기]
Q: 삼성생명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개인적인 이유는 대학교 4학년때 등록금을 주식으로 날리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구요. 또 다른 이유로는 내가 어느정도 되는지 시스템이 갖추어진 대기업에서 홍현진 저 개인을 평가 받아보고 싶었습니다.
Q: 삼성생명 입사를 준비하는 동안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무엇이었나요?
A: 내가 어떤 사람인지 솔직하고 담백하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Q: 삼성생명 입사를 준비하는 동안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A: 개인적으로 학부 성적이 좋지 않아 성적이 영향을 많이 미치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채용과정 이야기]
Q: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SFP 지원 당시 스펙을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A: 저는 인턴을 통해 입사했기 때문에 토익 성적은 그다지 필요치 않았구요,
학점은 평이합니다.
Q: 삼성생명 SFP의 채용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1차 서류 / 2차 인적성 / 3차 면접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Q: 삼성생명 SFP 지원시에도 SSAT를 보나요?
A: SSAT는 보지 않고, 인적성검사를 보고 들어왔습니다.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시면 인적성검사시 도움이 됩니다.
Q: 면접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단계별로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4명이 한조를 이루어 면접을 들어갑니다. 순차적으로 몇가지씩 질문하며
자신의 의견을 소신껏 말씀하시면 됩니다.
Q: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 면접관 분들 연배가 거의 저의 아버지 연배시라, 아빠에게 얘기한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 면접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하나만 말씀해주세요.
A: 모두들 해외연수를 다녀왔지만 저는 해외에 한번도 나간 적이 없어서
오히려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Q: 삼성생명에 최종합격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도전하려는 패기라고 생각합니다.
Q: 삼성생명에 지원하려면 관련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필요하다면,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야 도움이 되나요?
A: 금융자격증은 입사하셔서 취득하셔도 하등의 문제는 없습니다.
Q: 외국어를 잘 하면 유리한가요?
A: 단순히 외국어를 잘하는 것보다 얼마나 업무에 기여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회사 이야기]
Q: 홍현진SFP님의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A: 8시반 출근해서 오전 조회후 10시쯤 팀회의를 간단히하고 11시쯤
상담이 있다면 내부나 외부로 나갑니다.
Q: 제가 알기로 홍현진SFP님의 회사내 영업실적이 굉장히 좋다고 들었는데,
노하우가 뭔가요?
A: 성의 없게 들리실 지도 모르시겠지만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
Q: 직무배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지원 당시 지원분야에 배치되는지,
아니면 입사 후 적성을 고려하여 다른 업무를 하게 될 수도 있나요?
A: 입사후 영업기간을 어느 정도 거치고 본인의 의사에 따라 커리어패스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Q: 삼성생명의 기업문화는 어떤 편인가요? 보수적인가요, 아니면 자유로운가요?
A: 양면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Q: 삼성생명의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을 하나만 꼽자면?
A: 고객 서비스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Q: 회사 내 남녀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A: 5:5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근무시간, 휴일, 연봉 등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A: 주 5일 근무하고 필요에 따라 본인이 원하면 주말에도 일하실 수는
있겠죠? ^^ 평균 연봉은 많이 인터넷에 있을 것 같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2억 정도 됩니다.
Q: 후배들에게 한 마디
A: 입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두려워서 기회를 못 잡고 있는가? 최초의 한바퀴를 굴리려는 노력이 위대한 결과를 만든다.
HOT 기업은행 지원자 여러분께.. [5]
[인사 및 자기소개]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2010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미래의 여러분 선배입니다^^
Q: 현재 기업은행에서는 주로 어떤 업무를 하시는가요?
A:업무시간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점주 내 기업여신 입니다.
저희 지점은 개인과 기업이 합쳐진 통합팀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따로 수신, 여신, 외환을 구분하지 않고 다 처리합니다.
[입사준비에 대한 이야기]
Q: 취업 준비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A: “본인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취업 후에도 후회하지 않고 본인이 하는 일에 책임을 지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대학생때부터 꾸준히 행원을 꿈꿔왔고, 입행하게 되었습니다.
Q: 혹시 스펙을 공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A; 서울대 중하위권/ 국제통상학과/ 3.8/ 940/자격증無/UN 인턴
6月 입니다^^
Q: 졸업한지 얼마만에 합격하셨나요? 바로 입행하신건가요?
A: 졸업연기 1번하고 마지막 학기에 합격했습니다. 졸업식은 지점에서 참석할
수 있게 빼주었습니다.
[채용과정에 대한 이야기]
Q: 지원할 때 우대받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제 생각에 가장 큰 무기는 회사에 도움이 될만한 본인만의 ‘특별함’을 얼마나 잘 어필을
하느냐입니다. 취준생들이 흔히 말하는 "꼭 어떤 것이 있어야 서류통과를 보장받는다…"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일정부분 우대는
받을 순 있겠죠. 저 역시 이제 입행한지 1년 반밖에 되지 않았지만, 후배들의 질문 중 가장 안타까운 부분이 ‘저는 00이 없는데
은행에 지원해도 될까요’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경상대생이 아닌데, 자격증이 없는데, 토익 900이 안되는데, 은행인턴경험이 없는데.."라며
걱정하는 후배님들, 은행은 채용과정에서 다양한 인재들을 뽑습니다. 남들이 다 똑같이 준비하는 자격증, 인턴에 목매달지 마시고 본인만의 특별한 무기를
만드세요!
Q: 체감경쟁률은 어땠나요?
A: 글쎄요.. 전 대학교 원서 넣을 때도 그랬고.. 워낙 경쟁률에 관심이
없어서요;;; 그냥 내가 들어갈 곳이면 될 것이고, 안 되는 곳은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Q: 인적성 검사와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지원자분들을 위해
TIP을 좀 주실 수 있을까요?
A: 저 같은 경우는 1년 이상 꾸준히 했던 금융권 스터더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경제신문도 매일 ‘꼼꼼하게’ 읽게 되었구요.
(지금은 바뀌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2년 전 시험은 크게 논술, 용어서술, 일반 인적성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물론 논술부분이 가장 크게 차지합니다.
제 생각에 가장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은 평소 경제 신문을 꾸준하게 읽는 것입니다. 물론 스터디를 통해서 이슈가 되는 내용을 토론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너무 교과서적인 대답인가요? 하지만 사실입니다..^^;;) 여러 취업준비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금융권 인적성, 면접준비 특강,
동강자료는 그당시 돈이 없어 구매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Q: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부탁드립니다.
A: 2010년 하반기부터 필기시험, 1박2일 합숙면접, 최종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박2일 합숙면접에서는 팀워크라든지, 조직내 에서 어떻게 잘 융화되는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같습니다’라고 표현한 이유는
최근 입행한 분들도 똑같이 느꼈겠지만 ‘면접’이라기 보다 한바탕
신나게 ‘놀다’오면’ 면접이 어느새
끝나있기 때문입니다. 감독관님들께서 딱딱한 면접이 아닌 정말 편하게 대해주십니다. 또한, 밤에는 앞 기수 선배님들이 오셔서 공연도 해주시고, 탁
터놓고 얘기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임원면접에서는 행장님을 직접 뵐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우물쭈물 하지 말고 몰라도 자신있게
말씀드리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입니다. 변명하는 말투나 끝을 흐리는 말투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거든요.
[기업은행 이야기]
Q: 기업은행의 복리후생은 어떤가요?
A: 일반 시중은행과 비슷합니다. 자녀들 대학교 학자금 지원, 출산휴가
2년 등등… 앗. 그리고.. 은행에서는 본인이 자기계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적극적인 지원을 해줍니다!
Q: 기업은행의 기업문화는 어떤가요? 보수적인가요, 자유로운가요?
A: 은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IBK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 가족문화!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타행과 달리 M&A없이 자행출신으로 쭉 이어져왔기 때문에 다른 곳과는 다른 끈끈한
무언가가 분명히 있습니다. 심지어 행장님도 저희와 똑같은 행원부터 시작하셨습니다. 가족문화 외에 보수적과 자유적 중에 고르라고 한다면 ‘둘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돈을 만지는 직업특성상 업무자체는 보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많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기업은행은 2006년
이후 입행한 기수들이 각 지점에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굉장히 젊고 역동적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최근 은행 내에서 ‘도전 IBK슈퍼스타’라는 코너를 만들어서
전국에 있는 각 지역본부별로 끼가 있는 분들이 나와서 경합을 하고, 그 무대를 매일같이 행내 TV를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Q: 근무시간과 연봉을 공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A: 일단 은행은 영업점에 있으면 통상적으로 주말에 출근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주 5일이죠. 근무시간은 지점별로, 업무별로 큰 차이가 있어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가 힘듭니다. 일찍 끝나는 곳은 6시 반에 끝나기도 하고, 기업팀에
있으면 아무래도 늦게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내부적으로 근무시간정상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어, 많이 개선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은 ‘가정의 날’이라고 해서 전
지점 6시반 퇴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입 초임은 현재 정부의 20%삭감 정책으로 인해 많이 줄어든 추세입니다. 남자는 대략적으로 3천 초반
정도로 보면 됩니다. 아마 원상회복이 된다면 달라지겠지요. 급여 역시 속해 있는 지점 성과, 각종 수당에 따라 편차가 있습니다.
[미래의 후배들을 위한 한마디]
Q: 기업은행 선배의 진심어린 조언1. 목표는 뚜렷하게!
A: 먼저 은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후배에게 가장 먼저 할 것은 ‘나는 왜 은행에
꼭 가고 싶은가 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던져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막연히 사회적 인식이 좋아서, 급여가 높아서, 복지가 좋아서, 라고 생각한다면 입행 후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 질문에 충분히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면, 직업 특성상 다소 업무강도가 있어도 매일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을 것
입니다.
Q: 기업은행 선배의 진심어린 조언2. 혼자 있지 말고 남들과 소통하라!
A: 저 역시 다른 취준생들처럼 정말 많은 취업스터디를 옮겨다녔습니다.
1학기 졸업연기까지 했을 정도니 그 기간은 설명 안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스터디 모임 참여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까요. 취준생은 많이 외롭고 힘듭니다. 친구들 만나기도 부담스럽고, 동아리 모임에 갈 시간이면 원서를 몇 개는 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정기적인 스터디 모임은 자신이 모르는 정보를 습득하는 것 이외에 정말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는 유일한 곳이 될 수 있습니다. 취준생의 입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랑 같은 처지에 있는 취준생일테니까요! 우울해하지 말고 밖으로 나와서 많은 사람을 만나세요! 가장 힘들 때 만났던 사람들은 취업
후에도 든든한 친구가 됩니다.
Q: 기업은행 선배의 진심어린 조언3. 은행이란 이런 곳입니다.
A: 조직 내 많은 분들은 입행한지 3~4년차까지는 신입행원이라고 불립니다. 그만큼 은행이라는 곳이 한쪽 면만 보고 판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같은 은행이라도 지점마다 정말 다른데 타행까지 다 합쳐서 은행업무를 정의하기는 쉽지 않겠지요. 저 역시 이제 2년 차 밖에 안되는 애송이인데 후배들에게 이렇다 저렇다 말하려니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은행업무를 잘 모르는 저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은행에서는 꾸준히 자기계발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고, 또한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언제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꿈이 있는 젊은 취업준비생 여러분! 도전하세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HOT 농협중앙회 현직자 신현석님 인터뷰 [13]
[인사 및 자기소개]
Q: 인사말 및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농협중앙회 6급 신규공채에 합격하여 입사한지 1년 정도
된 000입니다.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입사준비 이야기]
Q; 취업 준비 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무엇이었나요?
A: 저도 예전에 다른 기업의 서류는 붙어도 인적성까지 붙은 적은 없었어요.
그래서 책을 사서 준비하기 시작했구요. 언어 관련된 것은 SSAT책도 보고 유형에 따라 SK문제집도 보기도 했어요 인적성 검사에 통과하는 것도
입사하기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Q: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준비하는 동안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A: 무엇보다 많은 경험이 없던 것이 제일 큰 단점이었죠. 제가 입사하기
전에 1번의 면접을 봤었는데 바로 탈락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번 실패는 다음 번에 더욱 자신을 성숙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안 좋은 기억으로 남겨 놓을 수도 있겠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보세요!
[채용과정 이야기]
Q: 농협중앙회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다른 은행에 대한 얘기들은 많이 들어봤습니다. 보통 많이 바쁜 것
같았습니다. 저희도 실적압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놀면서 일하려고 지원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하는 업무에 만족할 것이라는 생각과 농협이란
브랜드 가치에 대해 제가 가진 능력을 펼쳐보기 위해 과감히 지원해봤습니다.
Q: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 면접은 자신감과 호의적인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면접 때 질문에 대하여 정확히 대답을 못한 것 같은데 잘 듣고 잘 웃어서 그런지 운이 좋게 합격한 것 같습니다.
[회사 이야기]
Q: 기업문화는 어떤 편인가요? 보수적인가요, 아니면 자유로운가요?
A: 보수적이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밖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처럼 자유롭다는
것은 아니구요^^ 저는 약간 바쁘다는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데 적성에 맞아서 그런지 일하는데 스트레스 받고 압박이 많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Q: 농협의 5급 6급 7급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처음 출발하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7급에서 6급 초급까지 2년,
6초에서 5급 계장까지 4년이 걸립니다. 관련 시간차이 외에는 어떠한 차별도 없습니다. 물론 5급 사원에게는 더 큰 기회가 있는 것은 맞습니다.
[후배들에게 한 마디]
Q: 입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A: 은행 업무는 말 그대로 은행일 입니다. 기본적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인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입사라는 것 자체에 최종목표를 두시기 보다 앞으로 입사 후에 내가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취업 준비생 여러분, 힘내시기 바랍니다^^
HOT qwhXQObFiesq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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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동양종금증권 정윤성PB 인터뷰 [2]
[인사 및 자기소개]
Q: 인사말 및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동양종금증권 본사 1층 골드센터 영업부에서 PB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 자산관리는 물론, 법인 기업자금 컨설팅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입사준비 이야기]
Q: 취업 준비 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무엇이었나요?
A: 취업은 먼저 동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왜 증권사를
들어가고 싶은지에 대한 그 이유가 분명해야지만, 면접관들에게 이 사람이 진심으로 이 곳에 오고 싶었구나 라는 느낌이 전달될 수 있거든요. 기본적인
것들 모두 중요하겠지만, 특히 경력을 통한 명확한 동기를 진심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준비하는 동안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A: 실제 면접 전에 모의면접을 50회 정도 하고 갔기 때문에, 면접장에서
전혀 떨리지 않았고 자신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리 많이 연습해본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 대학생
때 취업 동아리 회장직도 맡아서 PT면접, 토론면접, 인성면접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기 때문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별히 어려웠던 점은 없었습니다.
실제 취업시장에 뛰어들면서 서류전형을 통과한 기업의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해당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모아 스터디도 적극적으로 진행했었습니다.
[채용과정 이야기]
Q: 동양종금증권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증권사에서 개인 자산관리 분야에 관심이 많아 이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었고, 퇴근이 오후 3시라는 소문을 듣고 들어갔는데, 이 부분은 사실무근인 것 같네요. 지금은 늦게 퇴근하고 있습니다.
Q: 금융권은 높은 스펙을 요구하지 않나요?
A: 기본적인 대학 4년제 이상의 수준이면 모두 취업이 가능합니다. 대신에
리서치 분야나 연구 분야는 학벌을 조금 보는 편입니다. 그러나 그 이외의 부분의 경우는 특별히 학력에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금융권은 아무래도
영업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람의 성향이라든지, 경력, 증권사 인턴십 경험과 같은 부분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Q: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2007년 말 제가 취업할 당시에는 서류전형, 1차 실무진면접,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Q: PB 업무를 지원하려면 관련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야
도움이 되나요?
A: 금융 관련 자격증은 많이 취득하면 할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당시 AFPK 자격증 하나 있었네요.
Q: 합격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제 경우에는 남들보다 경력이 조금 많았습니다. 유진투자증권에서 인턴십을
한 경험이 있고, 대학생 때 화장품 사업도 했었습니다. 어찌 보면 별 것 아닌 경험일 수 있지만, 면접에서는 남과 다른 자신만의 차별화된 경험이
있으면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Q: 면접 시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하나만 말씀해주세요.
A: 첫 질문이 압박면접이었어요. 보시다시피 제가 얼굴이 까만 편인데,
왜 얼굴이 까만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었습니다. 살짝 웃으면서 답변 드리기를, 어릴 적부터 활동적이었기 때문에 남들보다 까만 얼굴을 갖고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 밖의 질문으로 학점이 안 좋은 이유에 대한 질문도 받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회사 이야기]
Q: 직무배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 희망분야를 지원하면 해당업무로 시작하게 되고, 추후에 다른 지점이나
본사에서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지점영업 쪽으로 지원을 했고, 목동지점에서 영업업무를 하다가 현재는 본사에서 영업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주로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A: 개인 자산관리, 주식투자, 펀드, ELS, 채권 등 고객 성향 별
투자 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A: 아침 6시에 일어나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8시 정도에 출근하여 업무를
합니다. 퇴근은 보통 증권사 지점의 경우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유연하에 퇴근을 하지만, 제 경우는 오후 6시 정도에 퇴근하고 있습니다.
Q: PB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이 있다면?
A: 적극성, 개척성, 창의성 이 요구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이러한 자질을
갖춘 분들이 증권영업분야로 취업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기업문화는 어떤 편인가요?
A: 전체적으로는 조금 보수적인 편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개인들은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습니다.
Q: 회사 내 남녀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A: 남녀비율은 5:5 정도입니다.
Q: 근무시간, 휴일, 연봉 등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A: 주 5일 근무제이며, 주식시장이 열린 날은 출근하고, 열리지 않은
날은 출근하지 않습니다. 연봉은 보통 금융권 수준의 연봉 정도입니다. 지점영업 쪽이나 증권사에서 관리부서의 경우는 기본급 이외에 상여금을 받는데,
아무래도 영업 쪽이 들어가는 분야는 기본급과 상여금 이외에 플러스 알파가 있습니다. 욕심 있는 분들이 이 분야로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한 마디]
Q: 입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A: 취업이라는 게 막상 하고 보면 별 게 아닙니다. 대학생들 입장에서는 취업이 어찌 보면 인생에서 아주 큰 전환점이 될 만큼 중요하지만, 막상 입사해보면 30%에서 50% 정도는 그만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이를 모른다면 경험을 통해서라도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목표설정과 준비가 된 후에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지, 이 부분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를 들어가게 된다면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하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제 경우는 증권영업을 하고 싶어서 대학생 때 증권사 인턴십을 했었고, 방송국 PD가 꿈이었을 때는 방송국에서 일도 해봤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분야에서 하고 싶은 일을 찾으려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이를 찾아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자신이 어떤 나침반의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HOT 삼성생명 최연소 지점장 이형연님 인터뷰 [19]
[입사준비 이야기]
Q: 취업 준비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무엇이었나요?
A: 저도 소위 말하는 특급 명문대학 출신이 아니기에 취업준비에 엄청 공을
들인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금융권 취업에 있어서 다른 사람과의 차별성을 위해서 금융권 현직자에게 물어서 CFP라는 자격증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자격증을 취득할 시에는 대학생들이 많이 도전하지 않는 자격증이었기 때문에, 톡톡한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Q: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A: 사실 저는 전공이 신문방송학이라서 다른 사람 앞에서 발표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보다는 말하는 것에 있어서 조금 자신이 있었기에 특별히 면접에 대해서 준비한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항상
모든 면접은 긴장에서 실수가 나오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기 위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였던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채용과정 이야기]
Q: 삼성생명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삼성이라는 우리나라의 제일 좋은 기업 인지도도 있었겠지만, 그것보다는
제가 공부하고 준비한 분야의 업무이었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고, 제가 취업할 당시에는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 삼성생명 밖에 없었습니다.
Q: 금융권은 높은 스펙을 요구하지 않나요? 지원 당시 스펙을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A: 금융권 공채에 높은 스펙을 요구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제 스펙은 세종대학교 신문방송학과(경영학 복수) 졸업, 학점은 3점대 후반, 토익은 800점대 후반, CFP자격증, 금융자격증 몇 개, 무역영어
1급 샤프대학생 세계문화체험단, 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Q: 삼성생명의 면접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단계별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A: 제가 지원한 분야는 두 번의 면접으로 진행이 되는데 1차 면접에서는
금융지식 및 재무설계에 관한 면접이 50%, 그리고 인성적인 부분이 50% 정도를 유지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2차 면접에서는 영업에 대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Q: 삼성생명도 금융SSAT를 보나요?
A: 제가 지원한 분야는 SSAT를 치르지 않고 전형이 진행됩니다.
Q: SFP업무를 지원하려면 관련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A: SFP를 지원하는데 있어서 금융자격증이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금융자격증이 도움이 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특히 AFPK나 CFP같은 재무설계에 관련된 자격증이 많은 부분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삼성생명에 합격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다른 부분보다는 SFP로써 성공에 대한 열정이 가장 큰 부분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다른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업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것 같습니다.
Q: 면접시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하나만 말해주세요.
A: 영업과 관련된 질문에서 핸드폰에 저장된 사람의 수를 물어보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함께 면접을 본 친구들에 비해 턱 없이 적은 수의 사람이 저장되어 있어서 부풀려 말할까 그 짧은 시간에 많은 고민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소신 있게 대답을 한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았습니다.
Q: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 면접은 내가 경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간결하고 소신 있게 대답을 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면접자가 아니고 면접관으로 관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길고 장황하게 말하는 면접자가
좋지 못 한 점수를 얻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질문의 요지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Q: 외국어를 잘 하면 유리한가요?
A: 파트는 외국어는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회사 이야기]
Q: 직무배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 SFP는 지원하는 분야가 한 부분이기 때문에 모든 전형을 통과하면
한 달간의 심도 있는 교육을 마치고 바로 영업현장으로 배치가 되고 있습니다. 그 때부터 진검승부가 펼쳐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Q:주로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A: SFP때에는 주로 고객을 만나서 고객의 재무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계약을 체결하고 그리고 고객을 관리해주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향후 영업관리자로 성장해서는 우수한 팀원을 유치하고, 팀원들을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업무를 수행하고, 저와 같이 지점장으로 승진을 할 경우에는 지점 전체를 운영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A: 하루 일과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지점장으로서
아침 지점 조회를 운영하고, 업무 보고를 진행하고, 매니저들과 영업방향에 대해서 전략을 수립합니다. 또한 우수한 SFP를 발굴하기 위하여 다양한
리쿠르팅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우수고객을 초청하여 금융세미나를 진행하고, 여러 곳에서 요청한 강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다이나믹한 하루 일과를 진행하는 편입니다.
Q: SFP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을 하나만 꼽자면?
A: 성공하는 금융전문가로서의 명확한 목표 설정,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 할 수 있는 용기와 지치지 않는 노력이 있다면, 어떤 누구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이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부분은 회사가
책임지고 가르쳐주니까요.
Q; 기업문화는 어떤 편인가요? 보수적인가요, 아니면 자유로운가요?
A; SFP의 문화는 거의 대학교 동아리 같이 편안합니다. 본인의 자유와
능력 그리고 창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회사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보장해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옳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다른 회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격하게 다루는 것 같습니다.
Q: 회사 내 남녀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A: 남자와 여자는 6:4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우수한
여성인력에 대해서 능력을 보장해 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보험회사 영업과 영업관리자 만큼 여성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에
좋은 직무는 없는 것 같습니다.
Q: 근무시간, 휴일, 연봉 등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A: 근무시간은 8시 30분 정도에 출근하고, 퇴근은 본인의 업무에 따라서
자유로운 편입니다. 그리고 주 5일 근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본인의 능력에 따라서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Q: 어떻게 해서 최연소 지점장이 되셨나요?
A; 저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른 친구들보다
빨리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계기는 다른 사람들이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 도전했기에 큰 보상이 따라온 것 같습니다. 투자이론에
있어서도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 있듯이 다른 사람보다 좀 더 빠르게 좀 더 큰 꿈을 꾸기 위해서는 도전이 필요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다른
사람보다 좀 더 노력할 수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금융영업파트는 변하고 있습니다. 젊고 똑똑한 친구들이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그런 친구들이 많이 모였을 때 우리나라 금융영업시장은 분명히 바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금융 선진국으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금부터 더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우수한 친구들이 금융영업 파트에 도전 할 수 있고, 그 꿈을 실현하는데 제가 작은
부분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후배들에게 한 마디]
Q: 입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A: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직장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직장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좋아하는 직장보다는 좋아하는 직무에 도전하세요. 사회에서 인정받는 직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좀 더 즐겁게 일할 수 있고, 본인이 다른 사람보다 좀 더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노력하에 성장할 수 있는 직무를 선택하시면 큰 꿈을 이룰 수 있을 겁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세요. 큰 꿈을 이루려면 반드시 큰 도전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친구라면, 그리고 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기회가 된다면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도움을 드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mail : staglee@hanmail.net (이형연 지점장)
HOT 아모레퍼시픽 마케팅팀 현직자 인터뷰 [15]
[인사말 및 자기소개]
Q: 인사말 및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아모레퍼시픽에서 제품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미래의
여러분의 선배입니다.
[입사준비 이야기]
Q: 지원 당시, 스펙을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A: 스펙은 보통 지원자들과 비슷한 평이한 수준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공개해드리고 싶지만, 제 스펙이 마치 입사를 위한 일률적인 기준처럼 보일까 염려스럽기 때문입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
Q: 취업 준비시, 무엇에 가장 중점을 두고 준비하셨나요?
A; 높은 연봉과 좋은 근무환경 다 좋지만, 제가 취업을 준비하면서 중시했던
부분은 바로 적성과 흥미였습니다. 대학생일때 화장품을 너무 좋아하여 블로그 포스팅은 물론, 기업체 모니터링 요원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제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때가 확실히 저의 진로를 결정하게 된 전환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채용 이야기]
Q: 아모레퍼시픽의 채용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서류전형, 전문성 면접, 역량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다른 기업체와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3차에 걸친 구조화된 면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전문성 면접에서는 실무 적응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역량 면접은 협상 면접과 Case Study 면접으로 이루어 집니다. 마지막 관문인 최종 면접은 다대다 면접으로 인성면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Q: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 면접은 자신을 마케팅하는 자리라는 것을 인지하고, 최대한 진실되게
저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했던 것 같습니다. 억지로 꾸며내고 외운 듯한 딱딱한 자기소개가 아닌, 있는 모습 그대로를 다 보여드렸기에 후회가 남지
않는 면접이었습니다. 진실되게 다가와야 상대를 설득할 수 있습니다. 제 진심이 통했을까요? ^^
Q: 외국어를 잘 하면 유리한가요?
A: 아모레퍼시픽은 이제 국내1위를 넘어 Asian Beauty
Creator라는 비전을 갖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외국어는 물론, 다양한 문화권의 나라들에 대한
편견 없이 객관적 시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들이 지원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회사 이야기]
Q: 화장품 마케터의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A: 8시 전에 회사에 도착해서 이메일 체크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합니다.
업무의 특성상 다른 팀과 협업을 해야 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요. 실제로 하루일과의 대부분을 미팅에 할애하는데, 디자인팀, 연구팀, 생산팀 등과
함께 논의하여 의사결정을 하게 되죠. 눈코 뜰 새가 없이 정말 많은 분야에 손을 뻗치고 있는 것 같네요.
Q; 마케터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을 하나만 꼽자면?
A: 마케터는 같은 상황을
보고도 보통 사람들이 찾아내지 못한 부분들을 술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캐치해내서 이를 마케팅 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마케터가 될 수 있습니다.
Q: 일반 마케팅과 화장품 마케팅의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살아있다고 해야 할까요? 무언가를 찾기 위해 끊임 없이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품의 특성상 최대한 소비자와 가까이 하며 고객의견을 듣고 최신 트렌드를 읽어내고, 현장에서 느낀 모든 것을 제품에 담으려고
노력하는 것 아닐까요? 그래서 최대한 많이 보고, 많이 느끼려고 노력하며, 회사 차원에서도 사내, 외 각종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적극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Q: 우리 회사만의 자랑할 문화나 복지혜택이 있다면요?
A: 다른 기업에서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복리후생은 거의 대부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만의 자랑할 혜택이 있다면, 사내 보육시설 운영과 리프레시 휴가제도를 꼽고 싶네요. 저는 아직 미혼이긴 하지만, 기혼의 직원들
사이에서는 아이를 가까이서 볼 수 있기에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일의 효율도 높아지고, 상당히 만족해 합니다. 또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보상해 주는
리프레시 휴가제도가 있어, 1년에 총 7일의 휴가가 더 부여됩니다. 이 밖에도 더 좋은 혜택들이 많으니, 입사하셔서 모든 것들을 다 누리시기 바랍니다.
[후배들에게 한 마디]
Q: 입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A: 고칠 것 없는 완벽한 모습보다는, 다듬어지지 않은 열정과 패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세상에 갈 곳은 너무나 많은데, 너무 작은 우물 주변만 기웃거리진 않는지, 자신을 한 번 돌아보세요. 실패도 도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쓸 줄 아는 현명한 인재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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